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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방울토마토로 연 50억 매출 일군 색다른 농부
농자천영농조합법인의 박인호(53) 대표가 다양한 색의 무지개방울토마토를 들고 웃고 있다. 박 대표는 올해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. 현재 빨강과 분홍ㆍ주황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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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|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- 자유와 에로티시즘,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
[월간중앙] 단 한 번뿐인 인생,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… 가족 행복이 최우선,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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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일러 라쉬의 비정상의 눈] 가족과 친척은 함께 있어도 그립다
타일러 라쉬JTBC `비정상회담` 출연자 나는 지금 한국에 살고 있지만 가족·친척은 머나먼 미국에 있다. 얼굴 한 번 보려면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휴가를 내서 16시간 동안 날아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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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붕대 푼 리퍼트 "김치 먹고 더더욱 힘 난다"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의원들이 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문병했다. 리퍼트 대사는 “저와 저의 가족에게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”고 밝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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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12일 사실상 마지막 '삼성고시'
응시인원만 연 20만 명이 몰려 이른바 ‘삼성고시(考試)’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(SSAT)의 시험일이 다음달 12일로 정해졌다. 하반기부터는 SSAT를 볼 수 있는 자격기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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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의 후예 291만명 … 중국 '촹커 열풍'
중국의 수도 베이징 중관춘에서 불기 시작한 ‘촹커(創客) 열풍’이 선전(深 土+川)과 상하이(上海)·구이저우(貴州), 서부 우루무치 등 중국 전역으로 번져가고 있다. ‘촹커’는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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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이지 응용한 스타일 미국·영국서도 인기죠
음력 정월 초하루, 설날이면 을미년(乙未年)이 시작된다. 양(羊)띠 해다. 명품·패션·화장품 분야에도 양띠를 주제·소재로 한 상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. 쥐·소·호랑이·토끼 등 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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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vs 뉴욕타임스 언론 자유 설전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에 비판적인 해외 언론에 대한 제재를 지속하겠다고 천명한 데 대해 뉴욕타임스(NYT)가 사설로 중국에 대한 비판 논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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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뉴욕타임스 등 중국 비판한 언론 놓고 논쟁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에 비판적인 해외 언론에 대한 제재를 지속하겠다고 천명한 데 대해 뉴욕타임스(NYT)가 사설로 중국에 대한 비판 논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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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진 우유 위에 나타난 초상화…'임시 예술'
‘이미 엎질러진 물’이라는 속담이 있다.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으니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뜻이다. 영어권 국가에서는 같은 뜻으로 ‘우유를 쏟고 울지 말라(Don'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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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제적 남자들] '비정상회담' 인기남 4인방,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
터키 유생, 가나 국비 장학생,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, 이탈리아 영업왕….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.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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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제적 남자들] '비정상회담' 인기남 4인방,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
터키 유생, 가나 국비 장학생,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, 이탈리아 영업왕….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.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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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졸음 쫓을 반전 개그 던지고, 동생과 퀴즈 대결
‘민족 대이동’ 답게 이동하며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은 추석.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기엔 모처럼 함께 떠나는 가족 나들이의 순간이 아쉽다. 장시간 운전하면서 졸음이 오는 아빠에겐 난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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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강성현] 정관응(鄭觀應)과《성세위언盛世危言》열풍
아편전쟁을 전후하여 매판(買辦)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많은 인물들이 명멸하였다. 그들은 ‘돈’에 운명을 걸었다. 돈과 관련하여 널리 퍼진 두 가지 중국 속담이 있다. “돈이 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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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양동이를 걷어차는 대신
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영어 단어 ‘버킷(bucket)’은 손잡이 달린 들통이나 양동이를 뜻한다. 예전에 어른들이 일본식 발음으로 ‘바께스’라고 부르던 물건이다. 학창 시절 별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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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갈비에 된장 양념 숯불에 구우니 묘한 맛
1 ‘야채 ash를 입힌 호주산 양고기 숯불구이’. 24시간 동안 된장에 재워서 비장탄에 구워낸 풍미가 일품이다. 부드럽게 씹히면서 깊은맛이 난다. ‘뚝배기보다 장맛’이라는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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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갈비에 된장 양념 숯불에 구우니 묘한 맛
1 ‘야채 ash를 입힌 호주산 양고기 숯불구이’. 24시간 동안 된장에 재워서 비장탄에 구워낸 풍미가 일품이다. 부드럽게 씹히면서 깊은맛이 난다. ‘뚝배기보다 장맛’이라는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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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로 찾아가기] 통역사
<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>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‘진로 찾아가기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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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2014 샹그릴라 대화
신경진 기자 아시아·태평양 지역의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. 미국의 회귀, 중국의 부상, 일본의 폭주가 맞물리면서다.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세계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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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간 안내
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저자: 황인범출판사: 돌베개가격: 1만8000원미국인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재직 중인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경복궁 옆 서촌 체부동에 마련한 작은 한옥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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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,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
세계지도를 펼친다.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.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.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. 중국의 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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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"영국에서 국빈 대우 제대로 받은 박근혜 대통령"
[사진 중앙일보 포토DB] ‘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’.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두 번째 방문지로 영국을 찾았다.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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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창의 정신과 개인주의 정립한 에세이
에머슨의 식각판화(engraving·1878년). 벤저민 애너스터스라는 작가는 뉴욕타임스(NYT)에 실은 칼럼(2011년 12월 4일)에서 지나친 개인주의가 미국 정치의 품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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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대 국제화 수준? 10점 만점에 6점 정도”
서울대 외국인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보직을 맡은 버나드 에거 교수는 “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가교가 되고 싶다”고 말했다.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4년제 100곳 중 20곳, 외국인